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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를 할 때나 성묘를 할 때 예초기, 벌쏘임 등 많은 안전사고가 발생합니다. 산행, 벌초, 성묘 등 야외활동을 할 때 복장, 장화 등 알맞은 옷차림을 하고 주의를 기울여 행동한다면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벌초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1. 예초기 사용 안전수칙

 

 

예초기사용 시 주의사항

 

안면보호구, 보안경, 무릎보호대, 안전화, 장갑 등 착용 철저

 

  • 예초기 작업을 할 때는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안면보호구, 보안경, 무릎보호대, 안전화, 장갑 등의 안전장비를 철저히 착용하고 긴 옷을 입는다.
  • 예초 작업 중 돌 등 이물질이 튀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급적 안전한 원형 톱날, 끈날 등을 사용하고 예초기는 보호 덮개를 장착하여 사용한다.
  • 예초기 작업 반경 15m 이내로는 돌, 나뭇가지, 금속 파편 등이 튀어 위험할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한다.
  • 예초기 작업 중 칼날에 낀 이물질 등을 제거할 때는 반드시 예초기의 전원이나 동력을 차단하고 장갑 낀 손으로 제거한다.

 

 

 

 

2. 예초기, 낫 등에 베었을 때

 

  • 깨끗한 물에 상처를 씻어 오염물을 제거한 후 거즈 등으로 상처를 감싸 지혈한다.
  • 절단 사고의 경우 절단된 부분을 깨끗이 씻고 생리식염수나 물을 적신 거즈 등으로 감싼 후 비닐봉지에 넣어 차갑게 유지한 채로 병원으로 신속히 이동한다.

 

 

3. 벌쏘임 사고 예방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밝은 색의 긴소매 옷차림

  • 벌이 천적으로 알고 공격성을 나타내는 어두운 색 옷차림보다는 밝은 색의 모자와 옷을 착용하고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긴 옷차림이 좋다.
  • 땅속, 나뭇가지 사이로 벌이 자주 들락거리면 가까운 곳에 벌집이 있는 것이니 주의를 기울인다.
  • 벌집을 발견했다면 섣불리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로 신고하거나 전문가를 통해 해결한다.
  • 벌을 부르는 향이 강한 화장품의 사용을 자제하고 달콤한 과일, 음료 등 음식물 관리에도 주의해야 한다.

 

 

4. 벌에 쏘였을 때

 

  • 벌이 쏘기 시작하면 무조건 그 자리에서 벗어나 20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즉시 대피한다.
  • 놀라서 땅에 엎드리거나 웅크리면 더욱 많은 공격을 받을 수 있으니 머리 부분을 보호하며 신속히 그 자리를 벗어난다.
  • 벌에 쏘인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고 얼음주머니 등으로 차갑게 하는 것이 좋으며 과민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 벌에 쏘인 후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고, 울렁거리는 증세와 복통과 구토 등 아나필락시스 증세가 나타나면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응급상황 전조증상임을 인지하고 즉시 119를 부르거나 응급실로 가야합니다.

 

 

 

 

5. 뱀에 물렸을 때

 

  • 물린 곳과 환자상태를 확인한다.
  • 앉거나 눕혀 안정을 취하도록 한다.
  • 물린 부위에서 심장 쪽으로 5 ~ 10cm 떨어진 곳을 묶는다.
  • 절대 입으로 독을 빨아내지 말고 119 신고 및 신속히 병원을 방문한다.

 

 

6. 쯔쯔가무시, 유행성 출혈 등 감염병 예방법

 

  •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긴소매의 옷을 착용한다.
  • 귀가 후 옷에 묻은 먼지를 턴 후 바로 목욕을 한다.
  • 유행설 출혈은 예방접종을 하여 대비한다.

 

 

7. 풀독 예방 및 대처법

 

  • 긴소매의 옷을 착용하여 풀독을 예방한다.
  • 풀에 접촉하여 가렵다면 가려운 부위를 냉찜질을 통해 증상을 완화한 후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다.

 

 

벌초성묘안전유의사항 아낙필라시스 주요증상
벌초성묘안전유의사항 예초기안전사용법

 

 

이미지출처 및 내용 참고 | 행정안전부, 충주시청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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