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광주의 일출 명소는 어디일까요? 다가오는 새해 떠오르는 해를 아름답게 맞이할 수 있는 광주의 해돋이 명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광주광역시 해돋이 명소 BEST 5!
1. 무등산 국립공원
📍광주광역시 동구 동산길 29
광주의 자랑이자 호남의 영산인 무등산은 웅장한 자태로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명소입니다. 이곳에서 맞이하는 일출은 자연이 주는 경이로운 선물을 받는 순간이라고 할 만큼 최고의 순간을 선사합니다. 특히 억새군락이 펼쳐져 있는 장불재가 해돋이 명당으로 드넓은 억새 초원을 배경으로 장엄하게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웅장함을 자랑하는 입석대와 서석대도 빼놓을 수 없는 일출 명소입니다. 매해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호남 최고의 일출 명소로 이곳을 찾아 새해의 소원을 빌며 한 해를 시작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2. 너릿재 정상
📍광주광역시 동구 선교동 산 165-1
걷기 좋은 명품 숲길로 잘 알려진 너릿재 옛길 정상에 오르면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일출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약 30분을 걸어가면 너릿재 정상에서만 만날 수 있는 수묵화 같은 일출을 만나실 수 있고 매해 1월 1일에는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장소이므로 축하공연과 떡국 나눔, 소원향초 켜기 등과 같은 행사에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3. 광주 영산강 승촌보교
📍광주광역시 남구 승촌동
승촌보교에 서면 영산강 강줄기와 닿는 무등산에 떠오르는 장엄한 태양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나주평야 일대의 농업용수 확보와 가뭄과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세워진 보인 승촌보에 나주평야에서 나는 쌀을 형상화하여 세워진 승천보교는 차는 물론 사람도 모두 통행이 가능한 교량입니다. 우리나라 4대 강 중 하나인 영산강과 호남의 영산인 무등산의 기운을 받고 솟구치는 태양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광주의 일출 명소로 추천드립니다.
4. 운천저수지
📍광주광역시 서구 운천로 165 (쌍천동) 일대
아침 안개가 피어오르는 운천저수지의 일출은 그야말로 환상적입니다. 잔잔한 수면 위로 비치는 아침 햇살이 마치 거울처럼 반사되어 더욱 신비한 풍경을 연출합니다. 저수지 둘레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새해 일출의 여운을 마음에 새기며 한 해를 차분하게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도심 속 저수지에 떠오르는 수채화 같은 일출을 맞이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리는 광주의 해돋이 명소입니다.
5. 금당산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해발 300m의 광주 서구를 대표하는 산으로 풍암호수와 월드컵 경기장 등 광주 전경을 바라보며 떠오르는 일출을 맞이할 수 있는 일출 명당입니다. 옥녀봉과 황새봉을 사이에 둔 정상에 오르면 동쪽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해가 광주 시가지를 장엄하게 밝히는 모습을 한눈에 담으실 수 있습니다. 산의 정기를 받으며 희망찬 새해의 아침을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금당산의 일출을 추천드립니다.
이미지출처 | 광주서구청홈페이지, 대한민국구석구석,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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